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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24

토익알바하면서 직장인 따먹은썰

보통 토익선생이라는게 다른거없고 그냥 아무학원에서 방학때 단기로 가르킬 선생들 필요해서 잠깐하는거임 월150정도받았음 내가 토익900이여서 무튼 선생된느데 지장은 크게없었음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날 첫반에 10명 학생중에서 1명이 여자였음 나머지 전부다 남자 그리고 대부분이 30~40대였는데 이년만 20대였음 얼굴은 카톡프사가 사기일정도로 존나이쁘고 실물은 그저그럼 무튼 얘가 하루는 모르는문제있어서 물어보러왔길래 가르켜주니깐 고맙다면서 카톡으로 또 물어봐도 되냐길래 번호가르켜줌 그러면서 친분쌓이고 친해지다보니 얘가 백화점다니는 경리년인거 알게됨 나 수업끝나는시간쯤에 자기 퇴근한다고 밥한끼하자고함 나는 22살 어린년이 그러니깐 존나땡큐지 내가 25이였으니깐 무튼 그년이랑 밥먹을려고 시내에나왔는데 전부다 불금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꽉찬거임 그래서 와 이러다가 술도못먹고 얘도못먹고 죽도밥도 않되겠다 싶어짐 내가 나간이유는 사실 긴가민가였지만 목표는 따먹는거였음 우여골절로 치맥한잔하게됬는데 얘가 맥주만 먹으면 존나 빨리취한다는거임 그래서 잘됬다싶어서 화이트2병시키고 1병씩먹기로하고 병 내려놓을려고하면 내가 마시고 또마시고 이럼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1병다마시니깐 뻑이간거임 ㅋㅋㅋㅋㅋ 아싸 이때다싶어서 돈도 얼마안나와서 이년 지갑으로 계산할려니깐 모텔비가 갑자기 떠오른거임 이거 2만4천워나온거 내가 계산하고 이년이랑 바로옆에 모텔로 엎어서 고고씽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년카드로 결제하고 들어가자마자 씻지도않고 보지빰 이년 부끄럽다고 씻고온다고하는데도 계속빨아서 전복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퐁푹섹스3번하고 새벽4시에 나먼저 집에가고 학원관둠 개꿀알바였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섹파로 지내고싶었는데 섹파는 싫다고해서 꺼지라함 ㅇㅇ

고딩때 보디빌더부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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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상에 전문 지식인도 많고 선수들도 많으니 이런 별거아닌거 쓰면 콧웃음들 치겠지만 이것저것 되돌아볼려는 겸 별거 아닌 경험담 쓰겠음! 중학교때까지만해도 운동엔 전혀 관심도 없었고 고입 진학때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어좁에 상체비만 여유증이었음 그렇게 고등학교 진학하곤 일주일 되니깐 각 부 별로 홍보를 하는거임 부는 별거 없었음 방송부 댄스부 헬스부 그렇게 3부가 있었는데 헬스부는 1명 난 마침 어좁에 상체비만 여유증돼지새끼였으니깐 사람도 적겠다 설마 빡시게시키겠냐는 맘에 헬스부 지원ㄱㄱ함 그렇게 친구 한명이랑 같이 헬스부 입문함 그리고 방과후 막 첫날에 가니깐 어떤 난쟁이 근육돼지 아저씨가있었어 키는160? 근데 팔뚝은 얼굴 붙어있고 알고보니 경북 본인체급 벤치 1위 기록보유자 각설하고 첫날부터 런닝만 좆빠지게 시키는데 진짜 다리 터질거같고 난리도 아니였음 난 상체 돼지지만 하체부실이기 떄문에 통증은 배를 뛰어넘음;;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아 ㅅㅂ드디어 내가 이 좆돼지에서 벗어나겠구나' 하는데 읭? 헬스부 유일의 1명이 3학년이였는데 그 형 대회준비한다고 나랑 내친구는 거들떠도 안 봄; 단연 운동 초보인 우리는 자세도 엉터리고 뭘할지 몰라서 멀뚱멀뚱하게 그렇게 2달을 보냈음 그리고 그 형이 5월 미스터 경북 5위 6월 도체전 3위 7월 생체 2위 등 줄줄이 입상하는 모습을 보고 '아.. ㅅㅂ드디어 우리 차례인가 좆떨린다ㄷㄷ' 하면서 맘을 가다듬음 존나 무섭던게 운동 끝나고 형은 걷지도 못 하고 늘 기어다님 자세도 존나 어정쩡해서 존나 뚜벅초같았음 그래서 더 단단히 마음먹음 근데 씨발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생체가 끝남과 동시에 헬스부 관리가 소홀해짐 우린 어떻게됐냐고? 각자 동네 헬스장 가서 운동 배우면서 1년을 걍 보냄 아무래도 의지는 있지만 운동실력은 젖비린내 나는 애들 수준이고 내 의지로 헬스장 간거지만 한달 꼬박가고 한달쉬고 다시 한달가고 ...

혼자 여행온 여자랑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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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차 시골집에 올라왔는데 여기가 일박이일에 한번 나온 이후로 여행객이 많아짐 집에온지 4일째 되니 물은 못빼는데 여친은 멀리있고 와 죽겠는거임 너무 하고싶어서 여태 한번도 안가던 안마방을 찾아볼까 고민도 해보고 ㅎㄷㄷ 안절부절 하다 여자나 찾아볼까 혼자 차타고 드라이빙 ㄱㄱ 한참 읍내도 가보고 하는데 사람이 별로없네... 태풍 때문인가 그래서 포기하고 낚시나 하러갈까 저수지쪽 가는데 웬 여자하나가 등산복 차림으로 가고있음 난 당연 아줌마고 동반자가 있겠지 하고 지나가려는데 차를잡네? 세워서 보니 32~34 정도의 평범보단 좀 나은 이쁘장한 여자가 이 근처에 민박 할곳없냐 물어봄 속으론 민박도 안잡고 등산을 오나 싶었지만 난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라 민박집하는 칙척집이있다고 태워준다함 여자가 ㄴㄴ 알려만주면 걸어간다길래 마침 친척집도 농사일이 바빠서 밥을못해줘서 예약했던 한팀이 예약취소하고 나갔고 내가 거긴 거리가 멀고 거기말곤 요새 예약이 끝낫을거라 이빨깜 조금 고민하더니 고맙다고 하고 뒷자리에 타더군 가면서 왜 혼자왔냐 혼자오니 안심심하냐 등등 여러가지 물어봄 요즘 이것저것 고민도 많고 해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와봣다고... 그래서 민박이나 숙박업소 예약같은 개념이 없었고 와서 찾으면 될줄알앗더니 다 자리가 차서 한참을 헤맸다고 함 그런데 이렇게 와서 차까지 태워주니 완전 구세주라고 고마워 죽으려고 함 ㅋㅋ 가면서 이것저것 농담도하고 대화를하다가 여자가 고맙다고 술한잔 하자고 함 머리에 갑자기 그린라이트가 딱! 나도 바로 친척집이 바빠서 저녁도 제대로 못해줄건데 나가서 먹자고 함 알았다고 해서 저녁 일곱시에 간다함 일곱시에 픽업해서 근처 시로 나가서 저녁 간단히 먹고 술집가서 먹다가 얘기잘해서 맥주사서 ㅁㅌ입성 여자는 좀 취한 상태였고 이제 바닥에 술깔고 앉아서 대화하는데 내가 이빨만까면 웃으면서 허벅지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웃네... 그럴수록 내안의 검은놈은 깨어나고...ㅋㅋㅋ 그러다 성적인 얘기가 나왓고 나보고 묻는거임 여자랑 술사들고...

초등학교때 인기 많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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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까지 인기 존나 많았다. 그 이후로 진짜 개새끼 한마리도 안쳐다 보는 존재가 되었지만 2차성징 역변오기전에는 나름 귀욤상이었음. ㅎㅎ 진짜 반 여자가 17명인가 그랬는데 10명이 나좋아했음. 근데 6학년 여자아이들은 인생중 최고 못생길 때라 다 싫었음. 특히 맨날 짝꿍하는년이 있었는데 약돼지에 곱슬머리에 소리 꽥꽥지르는년 이었음. 맨날 내가 때리고 놀림. 근데 이년이 마조끼가 있는지 맨날 싸우면서도 존나 쫓아다님. 얼마나 미친년이냐면 머리털 꼴보기도 싫으니까 내일 삭발로 밀고와라 그러니가 진짜 반삭으로 밀고옴. 그리고 모자로 가림. 모자 벗겨서 친구들하고 럭비하다가 소각장에 버림. 그년 움. 싫은년들이 쫒아오니까 진짜 존나 싫더라 맨날 우리들중에 누구냐고 선택하라고 지랄하고 다 바다생물같이 생긴년들이... 근데 최근에 내가 놀리던 그년을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는데 진짜 존나 이뻐짐. 그냥 이뻐진게 아니고 일반인들 중에도 상위급됬음. 살도 존나 빼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나를 벌레보듯이 한번 쳐다보더니. 갈길감. 난 진짜 내발에 꼬질꼬질한 그 삼선쓰레빠가 그렇게 쪽팔려보기는 처음이었음. 하...시발...

초5때 병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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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때 잇엇던일임 나보다 한살어린 여자애랑친햇음 엄마끼리도친하고 누나끼리도친하고 그래서 한내가생각하기로는 초2그정도때부터 걔네집가서 놀고 그랫는데 상황극하면서 놀고잇엇는데 어느날 걔가병원놀이를 하자고한거야ㅋㅋㅋ 그래서 그냥 알앗다하고 어뜨케하는거냐고물엇음 그러더니 환자 의사 정하고 어디아픈지말하고 치료해주면되는거래 그래서 내가먼저의사하고 걔가환자엿음 방문닫고이다가 난의자앉아잇고 걔가 똑똑하고들어와서 막 배가아파요 이런식으로하다가 내가주사맞아야된다하고 바지까라고햇음 그리고엉덩이에다가 연필로 찔르고 됫어요 하고나가라함ㅋㅋㅋ긐ㅋ 그리고 걔가 의사고내가환자 나는다리막쩔뚝이면서 다리가아파요하면서 오는데 바지를까보래 그래서 바지까고 침대누웟잇엇는데 그때나도알꺼 다알고 야동보고그랫음ㅋㄱㅋ5학년때 그래서 내가 발기되고 걔가갑자기 꼬추에이상이잇는거같데 그래서막 걔가 ㅈ잡고 비비고 돌리고 흔들고 별지랄을다하고 내가의사 차례됫음 그리고 걔가들어와서 잠지가아프뎈ㅋㅋㄱ 그래서 한번보자하고 이건 심각한벼인데 나만고칠수잇다하고 남자의 혀와 꼬추가들어갓다나오면되는 병이라함ㅋㅋㅋㅋㅋ그래서 내혀를야동에서보던거처럼 하려고하는데 ㅅㅂ어딘지 잘모르겟는거임 그래서맨위부터 쓸고내려옴ㅋㅋㅋㅋㅋ 딱들어가는부분에 혀넣고돌렷는데 ㅁ막움찔거리드라ㅋㅋㅋ 그리고마지막에 내자지넣고 위아래로왓다갓다하고 끝냄 그리고또막걔가내꺼빨고 그러다가 이제집가고 끝냄 지금도 옆동에사는데 요즘은쌩까면서지내고잇음 이름은 ㄱㅈㅇ 인데이글보고인사해주면 바로 해줌ㅋㅋㅋㅋ

암걸리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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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회사는 로젠택배임 1. 키보드 편 내가 인터넷으로 키보드를 시켰는데 5일뒤에 키보드가 도착하는 거임 발송지가 부산이고 내가 창원사는걸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배송기간이지 키보드가 당장급한것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 하고 받았는데 박스 상태가 이상한거임 만졌더니 존나 축축하고 모서리 잡았더니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그래서 배송하는 사람한테 물었지 왜 이래 늦게왔고 상태 이따구 냐고 그랬더니 택배 기사가 하는 소리가. 이 동내에 우리 택배회사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 키보드를 차 구석에 넣어뒀다가 이 동내 물건좀 쌓이니깐 배달 왔다고 함 그러면서 도망가내? 택배 기사한테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고 로젠 택배에 전화하니 상자가 젖어서 왔다고 하니 바로 전화 끊고... 물건 보내는 사람도 배송 이따구 인건 아는지 키보드를 방수팩에 넣어서 보내줬던데 (판매자 선견지명 보소) 택배회사 존나 노답 2. 넥서스7 편 키보드는 상자라도 왔지? 이번에는 택배 상자도 안왔음 넥서스7 박스를 비닐랩으로 존나 감싸고 그위에 뽁뽁이를 존나 감싸서 내 몸통만한 크기로 도착했던데 겉에 배송지 스티커도 안붙혀져있고 그 상태로 온걸로 봐서는 중간에 박스 분실한게 확실함 판매자 한테 전화해서 비닐랩하고 뽁뽁히 감은거 그쪽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판매가 아니었으면 테블릿 pc도 젖어서 왔을듯... 버튼 한개가 박살나서 왔길래 이쑤시개로 버튼 만들어서 쓰는중 블루투스 키보드라 자주 쓰지는 않음

동네 편순이 먹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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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행님들ㅋ 우리집이 빌라인데 우리집앞에 편의점이 하나 있음 거기에 밤에 담배랑 뭐 먹을거 사러 갔는데 알바가 바껴있는데 김사랑을 좀 닮은 예쁜이가 있는거 키는 158이래 쪼막만함 오 시발..ㅋ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여자꼬시기에 제일 좋은건 그 여자 눈에 자주 나타나고 눈을 무조건 마주쳐야한다는거야 ㅋㅋ 편순이를 보자마자 느꼈어 아 얘 꼬셔봐야지 싶더라고 눈 쳐다보면서 " 새로오셨나봐요? " 했더니 눈 쳐다보다가 살짝 시선 피하고 "네..!어제부터요~" 하고 웃길래 나도 그냥 입꼬리 올려 웃고 눈 마주치면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나왔음 친구놈하나한테 이쁘다고했더니 번호 따는거 기다리라고하길래 뭘 기다리냐고 하고 커피빈이었나 스타벅스였나 무튼 커피하나 사서 내밀면서 날 더운데 수고하세요 하고 나왔어 그쯤되면 눈치깔테니까 내가 곧 니 번호를 물으러 올것이니 커피는 먹던가말던가 ㅋ 그 다음날은 못가고 다다음날 즈음에 시간대 대충 맞춰 가보니 있길래 과자하나 맥주하나 골라서 카운터 가져가니까 계산 다하고 저기.. 이러길래 눈마주치면서 네? 하니까 커피 정말 감사합니당.. 이러길래 하하 아녜요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ㅈㅅ)같아서 예뻐보여서 샀어요 부담갖지마요 했더니 헤헤 하면서 수줍게 웃길래 남자친구있어요? 했더니 없어요 이러길래 그냥 고전멘트 몇개 날렸더니 얼굴빨개지고 그러길래 귀여워서 그럼 연락처 줄래요? 이랬더니 아 네! 하고 폰 달라고해서 번호 찍고 집가서 카톡하다가 그날 주말 할일 없다길래 그냥 밥이나 한끼 먹을래요? 했더니 엄청 순순히 네^^ 하길래 그래요 그럼 하고 뭐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고기 좋아한대 ㅋㅋ 그래서 아 그럼 고기먹자해서 고기집을 데려갔음 고기먹다가 갑자기 나보고 "저기요 잇잖아요.." "네" "제번호 왜 물어보신거에요...

군대있을때 하사가 중대장한테 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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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6사단 2연대 2대대 전역한 게이야 혹한기 훈련이였여 마무리 행군 40km를 하는데 한창 GOP 라인 타고 청X OP 라는 곳에 도착했지 갑자기 1소대에서 난리가 난거야 알고 보니 1소대 병신 어리버리한 이등병 k-3부사수가 총렬을 행군중에 잃어 버린거지 날은 춥고 군장은 존나 무겁고 모두들 엄청 나게 지치고 짜증나는 상태였어 거기다가 중대장이 빡돌아서 그 분대 선임하사 를 미친듯이 갈구더라구 "야이 개새끼야, 씹새끼야, 이등병을 챙겨야지 좆같은새끼야!" 그 하사는 존나 고개만 푹 숙이고 있더라구 옆에 이등병은 이미 혼이 나갔고 그러다가 중대장이 "야 너 부대로 복귀해 너따위 필요없어 ! 너 새끼가 군인이냐?" 라고 하니까 그 하사가 갑자기 우오오오오오! 으왕아아앆! 이라고 소리를 지르대 미친놈 처럼 그러더니 눈이 뒤집히 더니 존나 들이대면서 " 나보고 어쩌라고! 씨발 ! 내가 잃어버렸어!? 지금 가서 다시 찾아올까? 어 !? 씨발!?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 중대장이 졸라 당황해서 " 야 이새끼 왜이래 ! 이새끼 잡아봐! " 라고 하니까 다들 머뭇거리고 그러다가 포반장 오더니 그새끼 뺨따구를 갈기더라구 " 야 이 새끼야 ! 정신 안차려!! 뭐하는거야 !?" 고요한 GOP의 새벽에 한바탕 소동이 난거지 북한군들도 들었을거야 아마 그리고 나서 그 하사는 존나 서럽게 꺼이꺼이 울더라 진짜 엉엉 울더니 포차 타고 부대 복귀했다 ㅋㅋ 그 후 걔는 다른 대대로 전출가고.. 전역했다는 소문이..

고3때 독서실 동갑내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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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까지 별 다른 탈 없이 반장도 해 가고 선생님 말도 잘 듣는 그냥 반에 꼭 한명씩은 있었던 별로 잘나가는건 아닌데 반장 or 모범생 같아서 노는 사람들은 잘 안 건들고.. 찐따와 일진 딱 가운데 있을법한.. 그런 아이였다. 특출나게 공부를 잘한건 아니었지. 고2 후반 겨울방학 시즌, 주변에서 선생님, 어른, 인터넷 상에서 "1년만 죽어라 잘하면 니 인생이 바뀐다" 라는 (지금 생각해 보면 금수저 미만 치킨) 말을 듣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불타 올라 주체 할 수 없어 지금부터 1년동안 공부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독서실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길을 가다 눈에 보이는 한 현수막 '학생은 2개월 등록하면 1개월 공짜!' 이걸 보고 내가 1년을 바칠 곳은 저기구나! 하고 그 독서실로 찾아가 바로 등록했어 처음 갔을때 주인 아저씨(키 내가볼땐 185~190은 되는거 같았다)에 압도되기도 했지만 금새 거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공시생, 같은 수험생들을 보며 다시한번 공부의 열의를 불태웠지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고, 매일같이 독서실을 가서 열심히 공부하던 중 다닌지 한 2주쯤 되던 어느주말, 항상 아침에 가면 주인아저씨가 계셨고 낮부터 오후까지 박지선닮은(ㄹㅇ임;;) 누나, 오후부터 마감까지 형이 봤었는데 평일 로테이션은 그대로인것 같은데, (평일엔 보충한다고 오후에 갔고, 주말엔 아침부터 갔다) 그 주말따라 나랑 비슷해 보이는 여학생 한명이 독서실 총무를 보고있는거야 아침부터 밤 마감까지 걔가 보는거 같더라구 진짜 딱 학생다운, 그런 이쁨 있잖아? 흰 피부에 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약간 써니에 심은경 닮아 귀염상의 '소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애였어 처음 몇일간 그려러니 했어 가만히 보니 수능 관련된 문제집 풀고 있는게 나랑 동갑인것 같더라구. '아 그냥 아르바이트 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다니던 대로 독서실을 잘 다녔지. 먼저 말을 걸어온건 걔였어, 내...

30대가 고딩과 연애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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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로 썰 풀께. 내가 30대 초중반일때 얘기야.(과거형) 난 성욕이 엄청 강한데, 내가 그때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1년이 다 되가서 외로워 죽기 일보직전에, 만나는 여자도 없었고,,소개팅도 안들어오고..여자만날 껀덕지도 없었을때 매일 1딸(주말엔3딸)로 욕망을 잠재우고 있었는데.. 우연히 갑자기 여자복이 터졌다고 해야하나..? 일주엘에 일반인두세명과 데이트하고 섹스하고 이런 타이밍이 갑자기 와버렸을 때 얘기야. 당시 내가 만나던 여자 중, 1. 고딩 2. 남친있던 10살 연하녀(나랑은 예전에 아주 잠깐 사귄사이..진도는 뽀뽀까지만) 3. 육덕진 편의점녀(가슴최소D컵) 이 중에 1번 고딩에 대한 썰이야(참고로 이때 위 세명 동시에 만났었음) 고딩을 어떻게 만났냐면, 랜챗하다가 만났어. 발정나서 떡칠 여자 찾아 다닐려고 랜챗한게 아니라, 정말 심심풀이로 내가 이상한 컨셉잡아서 싸이코짓을 하고 다녔음 (여자인척도 하고, 스님인척도 하고, 외국인인척도 하고, 초딩인척도 하고 ㅋㅋ) 랜챗하다 어쩌다보니 카톡땄는데, 내가 카톡딴날 인사만 하고 한 2~3주동안 아예 말을 안걸었어(무심함 ㅍㅌㅊ?) 당시 나는 그 애에 대해 알고 있던건, 1. 울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있다. 2. 여고딩(고3)이다 (얼굴사진은 몰랐음) 근데, 위에 말했듯이 인사만 건네고 2~3주동안 아예 말을 안건넸더니, 어느날 그 고딩한테서 갑자기 카톡이 와서 "카톡친구정리하는중인데 저하고 연락안하실꺼면 차단할께요" 이런 카톡이 와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아니라고, 그동안 바빴다고, 이런 저런 핑계대서 거의 처음으로 본격적인 대화를 나눴지.. 그러길 한 몇일? 그 애가 갑자기 나랑 통화를 하고 싶다는겨, 그래서 전번교환하고 통화를 했는데.. 어찌나 수다쟁이인지..나중에 그날 하루 총통화시간 보니깐, 그날만 2시간넘게 통화를 했더라고.. 확신을 얻은건 "여자가 맞다...

헬스장 다니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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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급 꼴릿하더니 잘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적극적으로 마지막으로 언제 했는지, 외롭지는 않은지, ㅇㄷ같은것도 보는지 물어봤습니다. 엄청 오래 전에 했고 요새 아들도 없고 외로워 죽겠다고 하더니 옆에 의자를 들고 와서 앉아서 제 손을 쓰다듬는 겁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계속 윈도우 설치 중이고 그러려니 하는데 요새 운동 열심히 했냐면서 ㄱㅅ쪽을 막 쓰다듬었습니다. 제가 ㄱㅅ쪽이 ㅅ감대라 약간 흥분해서 아줌마 한테 ' 한단계만 더 나가면 저도 끝까지 가요?' 했더니 바로 귀를 빠는 겁니다. 순간 헉 하면서 피했더니 바로 키스를 퍼붓더군요. 조금 당황했지만 저도 에라 모르겠다 전진 밖에 없다 오늘이 날인가보다 하며 키스를 하며 재빠르게 옷을 벗고 ㅇㅁ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귀를 빨고 목덜미를 빠는데 흐으으으 하면서 거의 반 울먹울먹 하더군요. 저도 오래 굶어서 완전 미친 상태였습니다. 옷을 급하게 벗겼더니 b컵 정도 되는 ㄱㅅ이 드러납니다. 역시 운동의 효과인가 처지지 않고 나름 탱탱 하더군요.거칠게 ㄱㅅ을 ㅇㅁ하고 골반쪽으로 내려가니 막 물이 줄줄 흐릅니다. 물이 흐를 정도인거는 처음 봤네요. 충분히 좀 터치하고 아래에 내려가니 가장 우려했던 ㅂㅈㅇ가 전혀 없네요ㅎㅎ 제가 조금만 냄새나도 흥분이 가라 앉는 수준이라ㅎ 천천히 혀를 돌려가면서 빨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10분이 넘게 했는데 5분이 넘어가고 강도가 강해지니 너무 좋아 너무 좋아 하면서 거의 울듯이 흐느끼네요. 마무리 하고 저도 엄청 흥분해서 자세 바꿔서 ㅅㄲㅅ해달라고 하고 누우니 물론 제가 흥분하기도 했지만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ㅠ이건 글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ㅠ 몇분 빨더니 다시 귀로 올라와서 위에 다 훑어줍니다. 업소를 접해본적도 없던 저는 이런게 완전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상황도 처음이고 흥분한 상태인 데다가 운동을 꾸준히 하고 또 케...

사돈 ㅇㄷ떼 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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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사돈이랑 사귀고있다 6개월정도 됫는데 아.. 어떻게 일가친척 모이다보니 어떻게해서 알게됫는데 따로 술먹으면서 술기운에 사귀자고하고 그날 바로하진 않았지만 진도가 굉장히빨랏지 100일정도되니까 ㅅㄲㅅ를 해주더라고 하.. 그리고 150일정도되니까 그뒤로 하루에 한번씩 하는중 중요한건 ㅇㄷ였다 그전에도 맨날 지 한번도 안해봐ㅑㅅ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짜였던거 .. 하 허리 흔드는거 보고도 아 얘는 진짜 못하네 느낌올정도? 여튼 지금 머릿속이 정리가안된다.. 미치겠다

내 인생에서 가장 떨리면서 긴장됬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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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습관성 도벽증이 있는데, 이마트에서 뭘 주머니에 넣고 물건 사고 그건 값 안치르기 좋아해. 보통 경보음 삐릭삐릭 안울리는데, 내가 훔쳤던게 희안하게 한번 울렸어. 카운터에있는 아줌마가 주머니에뭐있냐고 물어봐서 난 아무것도 없는데요? 하고 연기했음. 다시 나가보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안울림...(이때 존나 정신이 하얘졌었음).. 안울렸으니 다행이지 ..ㅋㅋ 울렸으면 나 지금 여기없을꺼다 걸렸으면 큰일나는거지.. 아줌마 다시 계산 시작하고 화장실가서 풀린다리 만지면서 집에갔다 휴...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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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정말 반갑네요.. " '꿈을 꾼게 아니었구나...." 그렇게 우린 생각치도 못한 세번째 만남앞에 서있었어, 정말 너무 기분이 좋더라. 그녀도 웃고 있었어. 정말 기분 좋은 웃음. 먼저 내가 말을 꺼냈어. " 여기서 일하시나봐요,,? " 그녀는 고개를 살짝 흔들고 글을 적기 시작했어, " 아니요, 가끔씩 나와서 도와드리고 있어요. " 어떻게든 더 같이 있고 싶더라. " 아..네.. ..식사는 하셨나요..? " " 이제 내려가서 먹으려구요 .." " 아..저도 먹어야 되는데 같이...내려가실래요......" 웃는 그녀는 정말 이쁘더라. 그녀와 1년만에 나란히 걸었어.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알겠더라. 난 이사람이 그리웠구나.. 이사람도 날 그리워했구나.. 난 이사람을 아직 좋아하는구나.. 식당에 도착한 우리는 조금 떨어져서 각자의 팀들과 밥을 먹었어. 분명 떨어져 있었지만 한공간에 같이 있는것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밥을 먹고 저녁식사 준비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 마냥 기분이 좋고 설레고 중간중간 그녀가 어른신들을 부축하고 산책을 나갈때마다 계속 쳐다만 봤어. 그녀도 한번씩 나를 쳐다봐주고, 아..정말 설레더라..이렇게나 마음이 뛰는게 또 얼마만인지.. 저녁 준비가 끝나갈때쯤 그녀를 찾으러 갔어. 위층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그녀에게 다가갔어. 그리고 종이에 ...

작다고 여친한테 능욕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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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ㅈㅈ 크기가 너무 작아고민입니다. 신입생 환영회때 먼저 다가온 과선배랑 사귀게 되고 첫경험을 치르는날 , 처음이라 엄청긴장 되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작다는걸 몰랏으므로 크기가 부끄러웠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꼴에 남자라고 긴장한거 티내지 않으려고 용을 썻습니다. 모텔 첫출입이라 막 무섭고 어떻게 하는지 몰라 당황하면서도 여유있는척 엄청 했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ㅠㅠ) 샤워하고 나오는데 여친이 좀 당황하더라구요. 전 제가 뭘 잘못했나 하고 엄청 쫄리는데 여친이 제껄 입으로 해주더라구요 (발기시 많이 커질줄 알았나봄 근데 커져도 8cm임 ㅠㅠ) 처음이라 아 이런게 페라 구나 엄청나닼ㅋ 이러구 있는데 갑자기 엄청웃으면서 빼더니 하는말이 이거 넣어도 이쑤시게 같아서 느낌도 없겟닼ㅋㅋ 이러는데 ㅠㅠ처음엔 멍하더니 엄청 당황스럽더라구요 엄청 수치심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날 쪽발려서 일부러 엄청 화내며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여친을 볼까를 생각하니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서요 나중에 여친이 미안하다며 문자를 보냈지만 솔직히 볼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그 여자 생각하면 그 말이 멤도는데.. 방학이라 아직 마주치진 않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여자는 5cm만 되도 느낀다던데 진짜인가요?

부산남자들보고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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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예인들이 부산사람들 무섭고 터프하다고 하잖아 실제로 목격했다 나 25살이고 1년전에 친구랑 둘이 부산여행 다녀옴 둘이 부산 처음이라서 개흥분 상태 무궁화기차타고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검색해서 돼지국밥 한그릇먹고 지하철타고 해운대감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5분동안 걸어서 해운대감 시발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임 시발 ㅠ 근처숙소 가려고 하는데 추돌 사고남 내가 봐도 분명히 끼어드는 차가 빨간불인대 무식하게 끼어들어서 사고남 가해자가 내리자마자 피해자 멱살잡더라 그리고 사투리로 둘이 개싸움 가해자인데 시발 멱살잡아서 놀람 첫날인데 부산사람들 보고 지렸던 ssul 부산 겨울에 처음갓는데 왜 사람들이 부산남자들 부산남자들 하는지 알게됨 1. 부산 여행 2. 부산남자들 멋잇다.

여자친구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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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과 남자애들 영문과 여자애들이랑 과팅 결정됐다!” “우와-!” 행정학과내에서도 다른 과 여자애들이랑 친하기로 유명한 한 남학생이 그렇게 말하자, 강의가 끝나고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던 남학생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댔다. “뭐야. 웃겨.” 그러나 여자애들은 짜증난다는 듯, 하지만 전혀 신경은 쓰이지 않는다는 것처럼 야유만 보낼 뿐이었다. “야 빨리 나와서 접수해. 10명 선착순이다.” 주선자 남학생이 그렇게 외치자 남학생들이 우르르 달려 나간다. 자리에 앉아 가만히 얘기를 듣던 환우도 재빨리 줄을 섰다. 앞에 서 있는 남자애들의 숫자를 세어보니 다행이 아홉 번째이다. 자기 뒤로 선 몇몇 남학생들이 투덜대며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휴우….’ 환우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흐뭇하게 자기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촌구석의 남중, 남고를 나온 환우는 여자친구를 사귀어보기는커녕, 여자의 손도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 그가 상경해 행정학과에 11학번으로 입학해 처음해보는 미팅이니 어찌 기대되지 않을 수가 있으랴…. 부푼 마음을 안고 고개를 내밀어 앞을 보기 몇 차례, 드디어 환우의 순서가 돌아왔다. 이름을 적던 주선자 남학생은 환우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더니 이름을 적는다. “좋아. 최환우…. 이제 마지막이네.” “야 나 된 거야? 확실히 적은 거지?” 환우가 재차 확인하자 남학생이 웃는다. “야 여기 적었잖아. 너나 약속 펑크내지마라. 자 다음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환우는 기분 좋게 자리로 돌아와 주선자 남학생이 말하는 일정을 수첩에 받아 적기까지 했다. 이미 머릿속은 다가오는 봄날은 여자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생각만이 가득했다. * 3일 후, 드디어 과팅 날이 되었다. 학교 앞 호프집에서 만난 스무 명의 남녀학생…. 환우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앞에 마주 앉아 자기들끼리 도란거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여학생들 중에 유난히 환우의 눈을 사로잡는...

여자친구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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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영화 진짜 재밌었다.” 환우와 상영관을 나오는 소은은 방금 본 영화에 신나 연신 종알거린다. 환우는 남자들 특유의 액션영화라 그녀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영화에 몰입하며 재밌게 본 것이다. “그 후반부에 추격 장면 진짜 멋있지 않아? 건물사이를 슝-! 슝-! 뛰어가는데 짱 스릴 있더라!” 소은은 소리에 맞춰 폴짝폴짝 뛰면서까지 영화에 대한 칭찬으로 정신이 없었다. 환우는 그런 그녀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렇게 재밌었어?” “응! 진짜 난 로맨틱코미디 같은 것만 봤는데 앞으론 이런 영화도 봐야겠어. 스트레스도 완전 풀리고 좋은 거 같아!” 소은은 환우의 팔에 매달리며 아이처럼 좋아한다. 영화를 본 둘은 저녁을 먹으러가기로 했다. 영화관 근처에 있는 스파게티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도 소은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정신이 없었다. 굉장히 재미있게 본 모양이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가기 전, 소은이 화장실에 들렀다 간다며 자리를 뜬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환우는 평소엔 전혀 신경도 쓰지 않던 소은의 핸드폰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그녀의 핸드폰…. 항상 관심도 없었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런데 정말 왜 그랬을까…. 환우는 갑자기 눈앞에 놓여있는 핸드폰을 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일어났다. 그리고…. 환우는 그녀의 메시지들을 보면서 엄청난 충격과 흥분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소은…. 자신의 여자친구인 소은이 한태와 한 것 같았다. [소은아 잘 들어갔어?] [예] [어땠어? 나 진짜 엄청 좋았는데...^^;] 그러나 소은은 이 문자엔 답문을 보내지 않은 모양이었다. 한태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소은아 뭐해?] [남자친구랑 있어요] [저기 다음에 또 한 번 할 수 있을까?] [그때 한 번 만이라고 했죠] [알았어 ㅠㅠ] 마지막에 주고받은 메시지는 방금 영화관에 오기 전쯤의 시간이었다. ...

여친과 선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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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혁 24세 여친: 예윤 24세 선배: 선배 26세 선배여친: 소연 24세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거리를 걷고 있던 나와 여친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발신자는 대학 시절 선배.. "여~ 오랜만이다. 지금뭐하냐? 할꺼없으면 오랜만에 형집이나 와라. 간만에 술한잔 빨자고~ ㅎㅎ" 나는 여친과 같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며 거절하려고 했지만, 선배 또한 여친과 같이 있으니 데려오라는 거절 할 수 없는 진상(?)에 결국 어거지로 약속을 잡았다. 선배라는 사람는 옛날부터 나와 친구들에게 여자를 따먹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며 홈런후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때마다 내심 좋으면서도 나중에 여친이 생기면 절대 보여주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평소의 행실은 썩 나쁜편이 아닌데도 이 선배가 싫은 이유는 딱 하나. 후배의 여자라도 이쁘기만 하다면 분명히 어떻게든 해보려고하는 쓰레기근성이 있기때문이다. 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난 정말 우울했지만, 예윤이는 나의 아는 지인을 만난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들떠있었다. "그 선배 우리보다 몇살 많아? 내가 가면 좀 그렇지 않아?" "두살 많아. 선배도 여친이랑 있다고 데려오라고 했으니까 괜찮을꺼야.." 조금 들떠있는 예윤이를 곁눈질로 보며 선배의 집으로 향했다. 속마음으론 나의 사랑스런 그녀가 섹욕이 가득한 선배의 방에 들어가는 것부터가 짜증났다. 잠시 후 선배의 집에 도착하면 평소 여자꼬실때의 느낌이 좋은 태도로 선배가 우리를 맞이했다. "간만에본다. 들어와~" 예윤이와 내가 집에 들어가면 선배의 여친 소연이도 우릴 기분좋게 맞이해줬다. 조금 문란하게 놀것같은 스타일이지만 꽤 호감형의 우리와 동갑인 24살이였다. 선배의 집은 큰 넓은 방(침실), 현관문에 화장실이 있는 적당한 크기의거실이 있는 구조.. 선배는 기분나쁘게 웃으며 예윤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는것 같았다. 대충 인사도 끝나고 선배의 넓은방...

따먹히는 나의여친 - 8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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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가 연결된 채로 박우진의 몸 위에서 잠시 쉬는 아영이. "아영아, 지훈이랑 했던 것처럼 허리 흔들어줘." 박우진의 말에 아영이는 몸을 일으켜 이번에는 녀석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말타기 자세가 되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적극성은 녀석의 요청으로 하기보다는 아영이 자신이 쾌락을 더 탐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네 번 절정한 후인데도 아영이는 아직 섹스에 목말라있다. "정말 섹스가 버릇이 되어버리고 있구나...쾌락에 이성이 지배 당하는구나..." "하아...아앙...아앙..." 천천히 허리를 앞뒤, 위아래로 움직이는 아영이. 마치 박우진을 감질나게 녹여버릴듯하다. 그런 에로틱한 허리 움직임이었다. "오, 아영이 섹시하게 움직이네.조금전과는 다르잖아." 최찬영과 오지훈의 그런 말을 듣고는 아영이는 수줍게 웃고, "우진이는 이런거 좋아하지 않아? " 라고 말하며 녀석들에게 여유를 보였다. "존나 좋아해.아영이 최고야.굉장히 섹시해." 박우진의 그런 말을 들으니 아영이는 더 기쁜듯이 한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면서 녀석의 복근에 손을 얹고 사랑스러운듯이 쓰다듬는다. "아영이, 복근 엄청 좋아하네." "응...하아...역시 굉장하네...우진이 복근.단단하고 갈라진게...하아..." "복근도 자지도 단단한게 좋아? " 그 물음에 아영이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 라고 대답했다. "단단한 자지가 좋다라...하핫, 아영이 너무 야해.설마 이렇게 야한 애일줄은." "그렇지만...

따먹히는 나의여친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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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사정을 마친 깔끔한 모습의 박우진. 아영이는 자신의 몸에 묻은 대량의 정액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영이 모습, 엄청 에로틱하네." 정액투성이의 아영이를 보고 최찬영이 말했다. "굉장해...이렇게 많이..." "어땠어? 남자의 사정을 가까이서 본 소감은." "나오는 기세도 대단하고...많이 나와서 조금 깜짝 놀랐어." "아영이 손하고 혀가 너무 기분 좋아서 많이 나온거 같아. 너 기술 좋더라." "아영이, 이쪽에 재능 있네. 이만큼 정액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분 좋았다는 증거니까." "후훗, 그래? " "너는 어때? 정액 많이 나오는거 보고 기분 좋았어? " "응, 좋았어. 훗, 정말 굉장했어. 그런데 이제 어쩌지..." "지훈이가 휴지 가지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것보다 정액냄새 한번 맡아봐." "...냄새? 으음..."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는 손가락에 묻은 정액의 냄새를 맡았다. "쿠퍼액과 다른 냄새야?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어떤 냄새야? " "뭐라고 할까...야한 냄새가 나..." "그러면 남자 냄새 좋아하는 아영이는 이 야한 냄새도 좋아? " "으음...훗." "하핫, 정액 냄새 좋아하는구나. 그럼 맛도 확인해봐." "맛도...? " 그렇게 말하고는, 아영이는 혀를 내밀어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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